라기시스 크라이하우젠

모습[]

개요[]

자유도시 커스텀에 살던 마법사이자 커스텀 4마녀의 스승. 그리고 란스Ⅱ의 진정한 흑막.

내력[]

커스텀에서 마법 학원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마소우 시즈카, 마리아 카스타드, 엘레노아 란, 미르 요크스의 스승이자 사실상 아버지였다. 이들을 4사람의 커스텀의 수호자로 길렀으며 필의 반지를 그녀들에게 선사했다. 하지만 필의 반지는 그녀들을 위한 것도 아니였고 커스텀을 위한 것도 아니였다. 모든 것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앞으로 조금만 더 있었으면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었지만 그 음모를 눈치챈 4마녀들에게 쓰러지고 커스텀도 수몰된다.

작품별 행보[]

란스Ⅱ에서[]

수몰 사건 해결을 위해서 커스텀에 온 란스가 라기시시의 집을 들렀을 때 영혼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란스에게 조언을 해주고서 사리지지만 몰래 치사 고도에 몸에 빙의해서 그녀를 조종, 란스가 4마녀들에게서 회수한 필의 반지를 강탈한다. 라기시스는 40인분의 마력을 흡수한 필의 반지 덕분에 무한한 생명력과 무한한 마력을 손에 넣는 데 성공한다. 그 힘은 육체에서 강철의 촉수를 생성하고 육체가 사망해도 강화된 새로운 육체로 부활하는 등 절대로 이길 수 없는 힘 그 자체였다. 반지의 힘으로 변신하고 이형의 모습을 한 괴물이 된 라기시스의 마력은 최강의 마법사가 될 자질을 가진 시즈카와도 엄청난 차이였고 라기시스의 마력을 억누르고, 마리아가 만든 튤립 2호를 맞고도 사망하기는 거녕 육체를 강화했다. 그러나 최강 마법 "흑색파괴광선"의 연속 사용에 육체가 견디지 못하고 자멸. 완전히 육체는 소멸되고 최후를 맞이한다.

기타[]

풀네임이 란스02에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