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사이젤

모습[]

개요[]

얼음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엔젤 나이트의 마인...이라는 건 표면상의 이야기로 사실은 파괴신 라 바스왈드를 2개로 나눈 반쪽 중 하나.

내력[]

GL기에 프란나와 로벤 팡은 라 바스왈드를 두 개로 나누고서 마왕 질에게 건네준다. 그리고 질은 사이젤을 마인으로 만든다. LP기에 들어서면서 마인은 두 개의 파벌로 갈라졌지만 사이젤은 여동생 라 하우젤에게 대항심을 불타올라서 정 반대 파벌인 케이브리스파에 붙는다.

작품별 행보[]

귀축왕 란스에서[]

리틀 프린세스 포획대의 속한 마인. 닛코우와 켄타로 상대로 켄타로에게 중상을 입게 하지만 실수로 놓쳐 버려서 리자스 성에 도망가 버리게 한다. 전투 중인 하우젤이 와그 아카의 음몽으로 마물 장군과 마물들이 몸을 바치면 싸우겠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몸을 바치자 그걸 느낀 사이젤은 자신보고는 하지 말라고 했으면서 스스로는 남자에게 몸을 맡겼다고 착각해서 주변에 있는 나뭇가지로 자신의 처녀를 상실하고 그 고통을 하우젤에게 느끼게 한다. 그리고 그게 패인이 되어서 메디우사에게 잡히고 하우젤은 신나게 능욕당한다. 그걸 카미라로부터 들은 사이젤은 후회해서 산에 틀어 박힌다. 란스가 메디우사를 죽이고 하우젤을 데리고 오면 화해해고 란스를 시중들게 되지만 구출을 하지 않거나 구출해도 사이젤이 틀어 박힌 산에 가서 사이젤을 만나지 않을 경우에는 합체해서 라 바스왈드가 되버리니 주의.

란스Ⅵ에서[]

카미라의 부하로 제스 침공 작전에 참가. 대피하던 도중에 란스와 카오스를 만나고 패배하지만 자만한 틈을 타서 란스와 카오스를 얼려 버린다. 하지만 제스군이 개발한 M폭탄 때문에 사이젤이 이끌던 마군 2개 사단이 대부분 괴멸하게 되고 그것 때문에 카미라에게 근신 처분을 받는다. 지하수도에 있는 동굴에서 아지트를 만들고서 근신하던 사이젤이지만 그곳이 하필이면 마지노라인으로 가는 워프가 있는 루트였기 때문에 란스와 재회한다. 사도인 유키가 란스의 하이퍼병기를 얼려서 란스가 부재중인 파티를 나름대로 궁지에 몰아넣지만 계속 추적하던 사이젤 때문에 조급해진 란스가 카오스를 투척, 배에 정확해서 관통해서 카오스가 그대로 박혀 버린다. 하지만 뽑을려고 해도 카오스의 에로에로파동 때문에 도저히 뽑지를 못하고 그 모습을 본 란스는 사이젤이 풋풋한 처녀임을 간파한다. 카오스에게 당한 상처는 중상인 데다가 카오스가 입힌 상처는 재생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어쩔 수 없이 란스의 하이퍼병기를 입으로 상대하게 된다. 란스가 자신을 먼저 가게 하면 그냥 놓아준다고 했고 그것에 성공해서 정조는 지켰지만 란스의 말에 비굴하게 대답하고 휘청휘청 거리면서 독단으로 고향에 가버린다.

란스 크로니클 ++에서[]

현재는 행방불명. 왠지 사도 유키가 "사이젤은 인간에게 살해당했다."라고 여러 마물들에게 설파하고 있는 것 같다.

성격[]

앞뒤를 생각하기 않고 행동하는 성격으로 성실한 여동생과 비교되는 일을 엄청나게 싫어한다.
사실 여동생을 아주 아끼고 좋아하지만 수줍음을 잘 타는 성격이라서 좋아하는 동생에게 심술쟁이같은 느낌으로 케이브리스파에게 붙은 것.

능력[]

사이젤이 손에 들고 있는 무기, 빙결의 여신 쿨 고데스는 그녀의 마력을 모아서 눈앞의 모두를 얼게 한다. 이 무기에서 발해지는 빔은 꽤나 강력한 듯하다.
원래는 하우젤과 동일인물이므로 육체적으로 동기화된 상태. 받는 고통이나 쾌락을 서로 공유한다.

습득 기술[]

스노우 레이저 改
쿨 고데스 - 단체 공격.